5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 정영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이사, 김양수 농협은행 NH멤버스사업부장. (제공: NH농협은행)
5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 정영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이사, 김양수 농협은행 NH멤버스사업부장.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이 2만 373명의 NH멤버스 고객들이 기부한 NH포인트 기부금 8357만 403원을 자선단체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NH멤버스 앱의 기부 메뉴에서 고객들은 기부처를 선택하여 NH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6곳의 자선단체(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재호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NH멤버스 기부 서비스를 강화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일등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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