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성 ‘내 딸 금사월’ 전격 투입… 데뷔 후 첫 악역

주아성은 극 중 유상무 역에 맡아 열연한다. 주아성은 나이트클럽 상무역으로 하루하루 부잣집 사모님들을 상대로 밤거리를 배회하는 고품격 하이에나, 최마리(김희정 분)를 우연히 만나 보금 그룹의 사모님이라고 알게 되자 인생역전이라고 생각하며 치밀한 계획 속에 최마리를 유혹하며 괴롭히는 역이다.

‘내 딸 금사월’을 통해 데뷔 후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는 주아성은 밝고 평범한 훈남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그가 이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 모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아성은 KBS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남명식 역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에서는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중화권 최초 주류 광고 전속모델, 영화 연애의기술,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주아성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내 딸 금사월’ 11부에 첫 등장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