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국과 이혼’ 박잎선, 심경 고백 인터뷰… “2년 동안 2번 마주쳐” (사진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잎선의 심경 고백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박잎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빠 어디가’때만 해도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다. 우리 가족은 방송에서 보여진 그대로였다. 2년 전 즈음 방송을 마치고부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라는 게 몸이 떠나면 마음도 멀어지는지 2년 동안 2번 정도 집에서 마주치고, 그마저도 내가 피해줬었다. 그렇게 오해는 쌓여갔다”고 전했다.

한편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지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