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통합 CI. (제공: 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 통합 CI. (제공: 롯데마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4~5일 진행하는 ‘롯데마트·슈퍼배 제39회 전국 학생종별 스키대회’에 메인 후원을 맡는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뤄진다. 대회 종목은 알파인 스키 종목 중 하나인 ‘대회전’과 ‘회전’이며 약 100명의 국내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스키 꿈나무들의 육성을 돕고자 이번 대회 후원에 참여했다. 시상식 상금 후원과 더불어 참가자 대상으로 롯데마트GO 앱 오프라인 멤버십 서비스 ‘스노우플랜’의 메인 캐릭터인 눈뭉찌를 형상화한 굿즈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상식 중간에 추첨 행사가 진행돼 총 10명에게는 롯데마트 상품권 5만원권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롯데마트·슈퍼는 스키 종목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후원을 진행해 스포츠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야구 산업 발전을 위해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 지난 15년부터 매년 후원을 진행하며 롯데 골프단 소속 여성 프로 선수에게도 협찬을 진행해 골프 산업 발전 및 스포츠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022년 5월에는 ‘2022 국제어린이마라톤’ 행사에 PB 생수 9500여개를 후원해 마라톤 참가자들의 식수 제공을 돕기도 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스키 대회 후원은 비인기 종목인 스키를 주 종목으로 삼아 선수 생활의 꿈을 펼치는 유망주들을 돕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후원 행사를 진행해 유망주 육성 외에도 스포츠 산업이 전반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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