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1일 수원시 3.1독립기념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제공: 김승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3.01.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1일 수원시 3.1독립기념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제공: 김승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3.01.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수원시 3.1독립기념탑에서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오세철·김동은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3.1운동은 105년 전 역사이지만, 그 정신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어떤 불의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겠다는 정신은 민주화의 상징이 되고 어떤 외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정신은 산업화의 저력으로도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3.1운동 정신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는 “3.1운동 정신이 위협받는 시대일수록 3.1운동 정신으로 올곧게 서겠다”며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폭압과 폭정에 맞서 장안과 대한민국의 봄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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