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과 참석자들이 1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4.03.01.
이재준 수원시장과 참석자들이 1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4.03.01.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1일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3.1운동 105주년 기념식,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동상 참배’에 참석한 이 시장은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회가 수원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운동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뻤다”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시민들에게도 이 운동을 잘 알리겠다”고 말했다.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경기르네상스포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과 학생들, 한준택 경기르네상스포럼 상임이사, 필동 임면수 선생의 손자인 임병무씨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 후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필동 임면수 선생의 동상을 찾았다. 임면수 선생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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