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며 ‘지나간 역사가 아닌 지켜갈 역사입니다’, ‘제105주년 3·1절, 나라에 대한 마음을 국민이 지켜갑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며 ‘지나간 역사가 아닌 지켜갈 역사입니다’, ‘제105주년 3·1절, 나라에 대한 마음을 국민이 지켜갑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일 “오늘날 헌법정신의 근간이 된 3.1운동 정신은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계승해 나가야 할 가치”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1919년 3월 1일 태극기 휘날리며 힘차게 외쳤던 전국에 울려 퍼진 그날의 함성이 생생히 들리는 듯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024년 3.1절은 22대 총선을 앞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선열들의 피와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반국가·종북 세력이 국회에 입성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국가 분열의 획책을 막기 위해서라도 국민의힘은 3.1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며 역사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억압 속에서도 나라 잃은 설움을 딛고 전 국민의 단합된 힘과 의지로 3.1운동을 이뤄냈던 것처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다시 한번 일어날 위대한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만물이 피어나는 희망찬 3월의 첫날, 우리 민족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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