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 “로봇청소기의 일반적 문제점 극복한 제품”
BGR·톰스가이드, 삼성 로봇청소기 AI 기능 조명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비스포크 재트 봇 콤보’를 구경하고 있다. (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 2024.02.29.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비스포크 재트 봇 콤보’를 구경하고 있다. (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 2024.02.29.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인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가 미국 IT 전문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는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한 번에 수행하는 겸용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했고 물걸레 살균 기능까지 더한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CNET)은 건습식 겸용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일반적인 로봇청소기가 가진 문제점을 극복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또 씨넷은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가장 훌륭한 AI 기술이 적용됐다고 평가했다. ▲바닥의 얼룩을 인식해 스팀으로 물걸레를 데워 오염 부분을 한 번 더 집중 청소 ▲마룻바닥과 카펫을 구분해 바닥 재질에 따라 청소 ▲공간 인식을 바탕으로 진입 금지구역 설정을 도와주기 등 AI 기반의 청소 기능을 호평했다.

다른 IT 전문매체 BGR은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의 ▲강력한 흡입력 ▲‘AI 사물 인식’ 기능 ▲바닥의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170RPM의 빠른 회전력은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자율 청소를 실행한다고 평했다.

소비자용 IT 전문매체 톰스 가이드는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CES 2024 최고의 로봇청소기’ 중 하나로 선정하며 “바닥 얼룩을 감지한 후 스팀으로 데워진 물걸레를 빠른 속도로 회전해 바닥 오염과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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