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양평군청) ⓒ천지일보 2024.02.27.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양평군청) ⓒ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와 관련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한 30건의 사업 결과와 올해 추진할 16개 부서의 36개 관광 관련 사업(신규사업 14건, 기존사업 22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둔역 관광자원화 ▲국제평화공원 건립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등 부서별로 추진하는 대규모 장기 관광 사업 추진현황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방문객 바가지 요금 근절 ▲교통혼잡 대책 ▲행사 시 안전확보 철저 등 실무적 분야까지 폭넓은 토론이 진행됐다.

전 군수는 “올해도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양평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체계적이고 통합적 관광 정책 추진을 통해 양평관광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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