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시장 27일~29일 태국출장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도 참석
축제 운영사례 공유·협력방안 모색

박상돈 천안시장이 5일 천안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10.05.
박상돈 천안시장이 5일 천안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10.0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의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 수상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섰다.

박 시장은 27일~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축제 관련 콘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0여 국가의 축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각)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Asian Dancing Festival of 2024)’에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할 계획이다.

이밖에 박 시장과 관계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한 방문단은 아시아 각국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이 내달 5~9일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천안종합운동장 및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거리댄스 퍼레이드 모습. (천안시 제공) ⓒ천지일보 2023.09.17.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이 내달 5~9일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천안종합운동장 및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거리댄스 퍼레이드 모습. (천안시 제공) ⓒ천지일보 2023.09.17.

한편 세계축제협회는 전 세계 3000여명의 정회원과 7개 대륙별 지부를 가진 70년 전통의 세계 최대 축제단체다. 아시아지부는 2001년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축제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됐으며 축제교류와 정보공유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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