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 이바지 공로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개발·제공”

문현주 천안시 중앙도서관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22일 제56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4.02.23.
문현주 천안시 중앙도서관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22일 제56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4.02.2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문현주 중앙도서관장이 지난 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제75차 정기총회에서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문현주 관장은 시민독서릴레이와 독서고리, 창의공간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 읽는 도시 천안을 조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현주 천안시 중앙도서관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2일 제56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4.02.23.
문현주 천안시 중앙도서관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2일 제56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4.02.23.

문현주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개발·제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현주 관장은 1990년 중앙도서관에 임용된 이래 성거·두정도서관 외 작은도서관 16개소를 개관해 지역주민의 편리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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