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모습. (제공: 성신여대) ⓒ천지일보 2024.02.23.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모습. (제공: 성신여대) ⓒ천지일보 2024.02.2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rystal-Piece’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 전반을 소개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신여대는 신입생 2000명을 대상으로 3일간 각 단과대학(부)별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학과(부) 오리엔테이션 ▲2부 중식·행사 부스 ▲3부 환영무대로 구성됐다. 2부는 총 50개의 교내 행정부서, 학생 자치단체 및 동아리에서 직접 준비한 행사 부스를 둘러보고 다양한 교내 활동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3부는 총장, 학장, 동문 등의 환영인사와 행정부서 소개 영상, 선배와의 토크쇼, 캠퍼스 체험 영상 등 신입생들이 궁금해 할 대학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재학생들이 준비한 신입생 환영공연은 신입생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성기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새로운 환경을 맞이한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성신여대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신입생 성채니(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24학번)학생은 “선배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를 경험하며 참여해보고 싶은 행사도 많고, 대학생활을 열심히 재밌게 꾸려나가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2일 학위수여식, 23일에는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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