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수요 높은 3040 세대 타깃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 및 일식당 ‘키사라’ 주류 페어링 프로모션 포스터. (제공: 아워홈)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 및 일식당 ‘키사라’ 주류 페어링 프로모션 포스터. (제공: 아워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워홈이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와 일식당 ‘키사라’에서 주류&메뉴 페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류 입점 프로모션은 싱카이 여의도점 및 역삼점, 키사라 여의도점에서 진행된다. 3개 지점 모두 프라이빗 다이닝룸이 마련돼 있어 상견례, 비즈니스 미팅, 연말연시 행사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최근 방문율이 높은 3040 세대를 타깃으로 국내산 고량주, 샴페인 등 트렌디한 주류가 엄선돼 판매되며 함께 즐기기 좋은 페어링 메뉴도 추천된다.

싱카이 여의도점과 역삼점에서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는 국내산 고량주 ‘서울고량주’가 판매된다. 서울고량주는 국내산 홍수수와 누룩으로 발효시켜 빚어진 한국형 고량주다. 과일향과 꽃향이 풍부해 은은한 단맛과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해 중식, 한식, 일식 등 여러 음식과 잘 어울린다.

추천 페어링 메뉴는 일품요리 ‘돌솥동파육과 팔보라조 세트’다. 서울고량주가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부드러운 동파육의 달고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며 매콤한 해산물 볶음인 팔보라조는 서울고량주의 오크향을 돋보이게 한다. 함께 즐길 경우 2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키사라 여의도점은 샴페인 ‘모엣샹동(Moet & Chandon) 임페리얼’을 기존 판매가 대비 33%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모엣샹동은 축제와 기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샴페인 브랜드다. 고객들이 성공적인 한 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모엣샹동과 페어링 메뉴를 기획했다.

추천 페어링 메뉴는 셰프와 소통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스시 오마카세’ 또는 ‘사시미 오마카세’다. 당일 공수한 제철 생선회와 식재료가 활용된 일식 요리로 균형 잡힌 미식의 향연을 펼쳐낸다. 모엣샹동이 가진 섬세한 스파클링과 적당한 산미가 해산물의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아준다.

해당 프로모션은 4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새롭게 입점한 주류와 페어링 메뉴 예약은 유선 연락 혹은 네이버예약, 캐치테이블로 가능하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최근 3040 세대를 중심으로 각종 모임 수요가 늘고 있어 트렌디하게 즐기기 좋은 주류를 판매한다”며 “이와 어울리는 추천 페어링 메뉴와 함께 즐긴다면 모임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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