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대지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아이티와 관련해 세계교회협의회(WCC) 올라프 트비트 총무가 전 세계교회에 인도적 지원을 위한 긴급 도움을 요청했다.

울라프 총무는 “세계교회를 대표해 아이티 국민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실의에 빠져 있는 아이티 국민들을 위해 세계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세계교회들이 큰 재앙을 당한 아이티를 위해 기도하고 도움의 손길을 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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