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행복·안전, 누구보다 잘 살필 것”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예비후보가 19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지하철 6호선 신설·연제AI연구산업단지 조성 등을 포함한 5가지 정책비전을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19.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예비후보가 19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지하철 6호선 신설·연제AI연구산업단지 조성 등을 포함한 5가지 정책비전을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19.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예비후보가 부산지하철 6호선 신설·연제AI연구산업단지 조성 등을 포함한 5가지 정책비전을 발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지난 16일 단수 공천을 확정받은 이 예비후보는 19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산업으로 재도약하는 부산’‘연제구의 새로운 미래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핵심 공약을 선보였다.

그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에 따른 불경기로 민생경제는 이미 바닥이 났다”며 “고통 받는 부산시민과 연제구민을 위해 정성스럽게 치유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의를 위해서는 과감히 싸우지만 부산시민과 연제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가까이 살펴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부산지하철 6호선 신설 ▲지역공공은행과 연제상권진흥원 설립 ▲국가 디지털 화폐관리소 부산 유치 ▲연제AI연구산업단지 조성 ▲연제문화예술회관 동별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이성문 예비후보는 이날 부산과 연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1차 공약 발표에 이어 경제·일자리, 저출생·어르신, 청년·여성·복지, 주거환경·교육 등의 공약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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