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소신껏 일하겠다”

임재화 국민의힘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자전거 투어를 통해 해당 구민를 소통하고 있다. (제공: 임재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2.17.
임재화 국민의힘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자전거 투어를 통해 해당 구민를 소통하고 있다. (제공: 임재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2.17.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임재화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자전거 투어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임 예비후보는 그간 출근길 큰절로 아침 인사를 하고 지지자들과 선거구 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하는 등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해왔다. 이어 좀 더 많은 구민을 만나기 위해 자전거 투어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자전거는 도보보다는 기동력이 좋고, 자동차보다는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라며 “골목골목 구석구석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선거운동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 시민들은 “기존 선거방식을 탈피해 정치 신인다운 신선함과 활력 넘치는 모습에서 차별화가 느껴진다”라고 기대했다.

임재화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후보 공천신청서를 접수하면서 “동구에서 초중고를 나온 유일한 후보로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진정성이 절대 가볍지 않다”라며 “앞으로 풍부한 상상력과 사고로 동구 발전을 통한 한 단계 도약을 통해 동구 성공시대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중앙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소신껏 일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