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보고회에서 신현준은 “배역을 위해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사진출처: 연합)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신현준이 12㎏ 감량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일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보고회에서 신현준은 “배역을 위해 12kg을 감량했다”며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한 게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강제규 감독님과 함께한 ‘은행나무 침대’(1996) 이후 데뷔 시절 때처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한국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펑샤오강(馮小剛) 감독이 공동 제작한 한·중 합작 영화로, 손예진·신현준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중화권 스타 진백림(陳柏霖)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개봉은 12월 초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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