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직접 입주민 맞이… 설문 진행
“엄격한 품질 관리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참석한 GS건설 24년 신입사원들이 입주 예정자들에게 설문을 받고 있다. (제공: GS건설) ⓒ천지일보 2024.02.14.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참석한 GS건설 24년 신입사원들이 입주 예정자들에게 설문을 받고 있다. (제공: GS건설) ⓒ천지일보 2024.02.14.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자사 신입사원들이 방문해 입주민들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는 2024년도 신입사원 중 건축수행 및 CSO 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26명이 참가했다.

GS건설은 지난해 연말부터 입주 전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직원들을 보내 세대별 품질을 점검할 뿐 아니라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올해 서울, 경기, 충남 등 약 2만가구의 입주를 앞둔 만큼 적극적인 CX마케팅을 통해 자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책임경영을 위해 CEO에 오른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취임 후 첫 시무식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허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해 목표 중 첫 번째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행 역량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자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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