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여수엑스포역에서
관내 주요 섬 알리기도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범시민준비위)가 지난 12일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연휴에도 섬박람회 관람객 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은 현수막과 피켓으로 홍보하는 모습.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4.02.14.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범시민준비위)가 지난 12일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연휴에도 섬박람회 관람객 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은 현수막과 피켓으로 홍보하는 모습.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4.02.14.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범시민준비위)가 지난 12일 설 명절 연휴에도 섬박람회 관람객 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범시민준비위 20여명은 명절 후 귀성객이 몰리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전을 펼쳤다. 

이들은 돌산도, 여자도, 상하도, 적금도 등이 새겨진 피켓으로 여수시 주요 섬을 알렸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2026년 여수에서 만나요’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현수막으로 홍보에 열을 올렸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범시민준비위)가 지난 12일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연휴에도 섬박람회 관람객 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은 역 안에서  홍보하는 모습.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4.02.14.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범시민준비위)가 지난 12일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연휴에도 섬박람회 관람객 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은 역 안에서 홍보하는 모습.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4.02.14.

범시민준비위는 이와 같은 전략적 홍보와 함께 평소 시민 주도 활동을 위해 홍보 전문 위원을 선별해 국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규철 범시민준비위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인 여수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만 아니라 전 국민들에게 힘이 닿는 데까지 섬박람회를 홍보해 관람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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