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강원 과학축전 포스터 (사진제공: 원주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015 강원과학축전’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과학축전은 9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관과 전시관, 이벤트, 부대행사 등 4개 테마 93개 부스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학축전의 주요 내용은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와 골드버그 경연대회 ▲과학마술 공연 ▲과학수사 체험 등의 이벤트가 열리고 ▲만화경과 호박 양초 ▲공기대포 ▲요술팔찌 ▲라바램프 ▲LED점핑볼 ▲호루라기피리 ▲핸드폰고리 ▲요술컵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강원 과학축전은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이며 청소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즐겁게 탐구하는 융합과학 배움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전에는 원주 초·중·고 과학교육연구회와 싱가폴 과학교과연구회, 일본 수학평생교육연구회를 비롯한 2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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