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마누라, 짐 잘 챙기라니께”. 설날 연휴 셋째날 11일 오후 인천 남구 인천고속버스널에서 가족이 정성스럽게 만들어 챙겨준 음식과 선물들을 버스에 싣는 아내에게 짐 잘 챙기라고 당부하는 남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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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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