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묘 연고자 찾기 위한 조사

가장동 공설묘지 분묘 일제조사 및 연고자 신고 협조 안내 현수막.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4.02.08.
가장동 공설묘지 분묘 일제조사 및 연고자 신고 협조 안내 현수막.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4.02.08.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도시계획의 효율적 추진 및 공설묘지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가장동 산 72-2번지 일대 가장동 공설묘지 분묘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가장동 공설묘지에 분포된 약 635여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분묘의 표시목을 제작 및 설치하고 유·무연분묘 조사를 통해 연고자를 파악해 묘적부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동한 오산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가장동 공설묘지 분묘 일제조사로 분묘 정보를 현행화해 공설묘지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려고 한다”며 “분묘 연고자들의 적극적인 신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분묘 연고자는 오산시 노인장애인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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