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쉼터 활용과 안전띠 착용 촉구
방한용품 배부·군민안전보험도 홍보
김성 군수 “안전운전은 최고의 선물”

전남 장흥군 관계자들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흥 군민회관 앞 오거리에서 ‘귀성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장흥군청) ⓒ천지일보 2024.02.07.
전남 장흥군 관계자들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흥 군민회관 앞 오거리에서 ‘귀성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장흥군청) ⓒ천지일보 2024.02.07.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흥 군민회관 앞 오거리에서 ‘귀성길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단체 관계자 5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전남 장흥군 관계자들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흥 군민회관 앞 오거리에서 ‘귀성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장흥군청) ⓒ천지일보 2024.02.07.
전남 장흥군 관계자들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흥 군민회관 앞 오거리에서 ‘귀성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장흥군청) ⓒ천지일보 2024.02.07.

참가자들은 명절 연휴 기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을 사전 예방하고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주의를 강조하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촉구하는 등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장흥터미널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방한용품을 배부하면서 화재 예방 관련 행동 요령과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설 연휴 안전운전이 가족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이라며 “귀성길 운전 중 졸음이 오면 졸음쉼터를 활용하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실천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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