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전통놀이마당 홍보 이미지. (제공: 수원문화재단)
설맞이 전통놀이마당 홍보 이미지.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9~12일 4일간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설맞이 전통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설맞이 전통놀이마당에서는 조선시대 놀이장인(재현배우)들과 함께 전통놀이(대왕 윷놀이, 딱지치기, 고리 던지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추억놀이(공기놀이, 종이 딱지놀이, 알까기, 구슬치기 등)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곤장 체험, 소원지 매달기, 체험자 간 함께 놀이를 겨뤄보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설맞이 전통놀이마당에는 조선시대 놀이장인들이 함께해 더욱 풍부한 연휴 행사가 될 예정”이라며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설날 연휴 동안 정조테마공연장을 방문하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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