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학군 시설·환경 점검 등
교육 여건 개선 정책 마련 주장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총선 예비후보(전 동구청장). (제공: 김성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2.06.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총선 예비후보(전 동구청장). (제공: 김성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2.06.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총선 예비후보(전 동구청장)가 동남을 지역의 오래된 학군과 시설, 환경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아이들에게 고품질의 교육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광주 동남을 지역의 초등학교 현황을 보면 거의 모든 학교가 개교한지 50여년이 넘었으며 그 당시 지역 인구 분포와 지금의 상황이 달라서 발생하는 교육 환경의 불편 사항이 상당히 많은 현실이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도심 공동화, 신규 주택단지 건설 등을 통해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한 검토와 고품질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맞춤형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특구 조성과 더불어 학교 신설, 기피학군 해소, 특성화 지원 등의 정책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남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설 검토와 아동 의료 여건 개선, 아동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아동 테마놀이시설 건립 등을 통해 동남을 지역 아이들의 교육 및 의료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공약을 정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노무현 대통령 선임행정관 등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서 약 22년여를 근무 후 2016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역임했으며, 중앙실정과 지방실정에 두루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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