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9일까지 원서 교부·접수
현장 및 온라인 접수 병행
온라인 접수 적극 활용 당부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일 홈페이지에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토·일 제외)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나뉜다.

현장 접수는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3일부터 19일까지(토·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https://kged.go.kr)’에 접속해 13~16일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온라인 접수 시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만큼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 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19일 발송 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장애인 응시자를 위한 원서접수 지원 방안으로 ▲현장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 운영과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대필·확대 문제지 신청 위한 ‘장애인 편의 제공신청서’ 작성 지원 ▲중증장애인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는 오는 4월 6일 토요일에 시행하며, 합격 여부는 오는 5월 9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험 일정, 시험과목, 응시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행정정보 → 새소식/공지 → 시험안내 → 검정고시 안내)에 탑재 돼있는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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