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전! 100 days Great Challenge(100일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100일 챌린지를 하고 있는 임직원들. (제공: ㈜한화 건설부문) ⓒ천지일보 2024.01.31.
㈜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전! 100 days Great Challenge(100일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100일 챌린지를 하고 있는 임직원들. (제공: ㈜한화 건설부문) ⓒ천지일보 2024.01.31.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전! 100 days Great Challenge(100일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지난 100일간 사내시스템을 활용해 주간 활동내용을 인증하는 체계적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한화 건설부문은 60여명의 참여 임직원 중 도전과제별 목표달성 우수자로 선정된 2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상품을 지급했다. 참여 일수에 따라 ▲우수참여상 ▲목표달성상을 수여했으며, 꾸준히 참여했으나 참여 일수를 일부 미달한 인원에 대해서는 동기부여 차원으로 ▲아차상을 수여했다.

도전과제는 각종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체지방 감량, 인문학 독서 등 별도의 제한없이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체력증진 활동이 가장 활발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직무역량 강화에 힘쓴 임직원들도 다수였다.

㈜한화 건설부문은 우수 활동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내커뮤니케이션 채널에 공유함으로써 전 임직원들이 도전과 성취의 조직문화에 공감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우수참여상을 수상한 자원순환팀 박성재 대리는 “처음에는 다소 어려운 도전과제를 설정해 우려가 ㅁ됐으나 주간 단위로 활동계획을 수립한 후 이를 단계별로 실천하니 부담감이 줄었다”며 “해당 경험을 토대로 현업에서도 높은 목표를 세분화하여 접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치있는 일을 찾고 성취해내는 경험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목표를 수립하고 몰입하는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하절기 안전감성활동 ‘건설현장 찾아가는 간식차’, 사내 심리상담 프로그램 ‘라포레나’ 등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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