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학습권 최대한 보장
“예정된 준공시기 달성에 최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이 2024학년도의 내실 있는 시작을 준비하며 교육환경개선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30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교육장 주관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 기간 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학 후 사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집중 점검항목으로 화재예방·폭설·강풍·급격한 기온 강하에 따른 시설물과 작업자 안전관리, 공사장 주변 안전점검 등이다.
주요 현장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공사 ▲석면 해체·제거공사 등의 교육환경개선이 진행 중이며, 신학기에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학생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덕 교육장은 한파 속에도 학생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며 “개학 이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정된 준공시기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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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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