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학습권 최대한 보장
“예정된 준공시기 달성에 최선”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겨울철 교육환경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4.01.30.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겨울철 교육환경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4.01.30.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이 2024학년도의 내실 있는 시작을 준비하며 교육환경개선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30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교육장 주관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 기간 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학 후 사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집중 점검항목으로 화재예방·폭설·강풍·급격한 기온 강하에 따른 시설물과 작업자 안전관리, 공사장 주변 안전점검 등이다.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겨울철 교육환경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4.01.30.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겨울철 교육환경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4.01.30.

주요 현장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공사 ▲석면 해체·제거공사 등의 교육환경개선이 진행 중이며, 신학기에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학생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덕 교육장은 한파 속에도 학생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며 “개학 이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정된 준공시기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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