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탕정초등학교(교장 홍철화)는 학생들에게 기부와 나눔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안전한 소비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아산교육지원청)

행복한 나눔으로 더 큰 행복을 꿈꾸는 안심이들의 소비자교육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탕정초등학교(교장 홍철화)는 지난 23일 학생들에게 기부와 나눔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안전한 소비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와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탕정초등학교에서는 ‘온샘 안심이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안전한 소비생활 습관화’라는 주제로 소비자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소비생활 습관을 들이고 올바른 소비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안심이 체험실을 운영하고 학년별로 다양한 맞춤형 안심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봉사 및 학술 연구의 발전과 정보의 효율적인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안전한 소비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계 활동과 전문강사 초청 강의, 교과 연계 수업 내실화, 체험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철화 탕정초등학교장은 “MOU 체결로 학생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알고 나눔을 통해 더 큰 행복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탕정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과 기부와 나눔을 통한 행복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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