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가구 ‘노엘’ 시리즈. (제공: 신세계까사)
학생가구 ‘노엘’ 시리즈. (제공: 신세계까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까사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1월 ‘학생용 가구’ 매출이 설 명절과 신학기를 앞두고 전월 대비 36% 신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녀·조카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와 명절·신학기 맞이 선물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학생 가구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도 14% 늘어난 수치다.

특히 1월 초 출시된 까사미아의 스마트 모듈형 학생 가구 ‘뉴아빌’ 시리즈는 출시와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까사미아의 기존 학생 가구 시리즈의 지난달 동기간 매출액 대비 약 3배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뉴아빌은 학습·업무 및 수납을 위한 총 40종의 모듈 옵션과 베이직한 디자인, 밝은 색상,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모듈 시스템 학생 가구다.

모듈 옵션을 활용해 학생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가구를 확장 또는 변경해 필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아이의 침실 겸 공부방을 꾸밀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책상에는 디지털 학습에 필요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USB 포트와 콘센트가 적용됐으며 모니터 받침대·데스크패드 자석바·인출형 LED 조명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침대, 옷장, 서랍장도 함께 선보여 학습 공간 외 방 전체를 통일감 있고 안정적으로 꾸밀 수 있다.

1월 중순 선보인 ‘노엘’ 시리즈도 모던한 디자인과 효율적인 수납 기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화사한 흰색 바탕에 금색 금속 자재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더한 노엘은 결혼 전 성인까지 사용해도 손색없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자랑한다. ‘홈오피스’ 라인과 ‘베드룸’ 라인으로 구성돼 생활 습관 또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각각의 가구 옵션은 좁은 공간에서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침대는 하부 서랍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서랍장이 달린 수납 책상과 하부에 3단 서랍이 구성된 수납 책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수납장을 늘리거나 책장을 추가하면서 공간 설계가 가능하다.

신세계까사는 오는 2월 12일까지 신학기 맞이 홈오피스·학생 가구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 뉴아빌 시리즈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이 증정되며 노아, 뉴제럴드 시리즈 및 포지타노 홈오피스 가구 등 까사미아 신학기 베스트 제품이 10% 할인 판매된다.

이 외에도 하벨, 뉴리브로, 라파엘 등 신학기 신제품 3종의 책상·책장 패키지 구매 시 최대 15% 할인 및 뉴아빌 포함 까사미아 자녀 방 책상 제품 구매 시 인기 체어 2종 10% 할인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신제품들은 모던한 디자인과 다양한 옵션으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필요에 따라 가구를 더하거나 빼면서 공간을 설계할 수 있는 ‘에이지리스(Ageless) 가구’로 차별화를 둔 것이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학생 가구·홈오피스 카테고리에서도 신세계까사만의 품질 및 디자인 경쟁력을 발휘한 다양한 신제품들로 해당 분야 고객 수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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