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시내점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비롯해 세뱃돈 증정, 점심시간 직장인 구매 고객 대상 식사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설 명절맞이 내국인 신규 및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제공: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시내점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비롯해 세뱃돈 증정, 점심시간 직장인 구매 고객 대상 식사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설 명절맞이 내국인 신규 및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제공: 롯데면세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면세점이 시내점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비롯해 세뱃돈 증정, 점심시간 직장인 구매 고객 대상 식사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설 명절맞이 내국인 신규 및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롯데면세점은 오는 2월 12일까지 내국인 고객 대상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강달러 기조 속 면세 쇼핑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구매일 기준 1달러당 매장 환율이 1320원을 초과할 경우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가 최대 15만원 추가 제공된다. 기존 구매 금액대별 LDF PAY 증정 행사, 카드사 제휴 등을 포함하면 최대 154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설 연휴를 맞이해 오는 2월 1일~3월 3일 세뱃돈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각 시내점에서 300달러, 인터넷면세점 기준 5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당첨 고객 5명은 LDF PAY 최대 200만원, 온라인 당첨 고객 5명은 본인 결제금액 전부를 LDF PAY로 돌려받을 수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적립금 최대 30달러를 추가로 제공하는 복주머니 이벤트도 내달 1~18일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 점심시간을 활용해 쇼핑을 즐기는 직장인을 위한 프로모션 또한 시행된다. 평일 오후 12시부터 2시 사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250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직장인 고객에게 롯데백화점 본점 13층 엔제리너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미세트 교환권이 증정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개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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