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카드·T안심보상 등 활용하면 최대 136만 8000원 할인 효과
T모아쿠폰으로 최대 75만원 할인… ‘T올케어플러스S24’도 출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신제품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개통을 시작한 26일 서울 시내의 한 휴대폰 대리점에 삼성 갤럭시 S24 사전예약 개통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 2024.01.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신제품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개통을 시작한 26일 서울 시내의 한 휴대폰 대리점에 삼성 갤럭시 S24 사전예약 개통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 2024.01.2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26일부터 첫 ‘갤럭시 AI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사전 개통을 맞아 갤럭시 S24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여러 ‘꿀팁’을 마련했다. 첫 번째는 제휴카드로 휴대폰을 할부 구매하거나 통신료 자동이체 조건으로 할인을 받는 방법이다.

하나 T다운 카드는 월 40만원 실적 조건 충족 시 24개월 동안 최대 60만원 할인에 70만원 이상 24개월 할부 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 텔로T 카드는 월 40만원 실적 조건을 충족 및 신규고객 조건으로 50만원 이상 할부 시 8만원 할인을 더해 최대 60만 8000원을 할인한다.

KB국민카드 T라이트 카드와 삼성 T라이트 카드는 신규고객 조건으로 최대 58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통신료 자동 이체 조건의 현대 M3 통신할인형2.0 카드도 신규고객 조건으로 최대 7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번째 꿀팁은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중고 가격을 보상받는 ‘T 안심보상’ 이용이다. 단말 교체 시점이 도래한 갤럭시 S22 울트라를 반납할 경우 ‘T안심보상’과 삼성 특별보상 금액까지 포함 시 최대 76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국 2400여곳의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 및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양판점 800여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인 ‘민팃 ATM’을 이용하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T안심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공식 중고 보상 프로그램인 ‘T안심보상’은 중고폰 사기 거래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확한 검수와 객관적인 매입가 제시, 빠른 단말 대금 입금, 고객정보의 안전한 파기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월 29일까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에서 갤럭시 S24 개통 시 OK 캐시백, 신용카드 포인트 등 제휴사 포인트를 ‘T 모아쿠폰’으로 바꾸면 쿠폰 발급 수수료 부담 없이 최대 75만원까지 단말 할부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통 시 파손, 분실을 대비한 휴대폰 보험 상품도 있다. 기존 보험에서 파손 보상 횟수가 무제한 적용되고 파손 당일 심사 없이 신품급 중고 폰을 수령 받을 수 있는 ‘스위치’ 서비스가 추가된 ‘T올케어플러스S24’는 월 91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스위치’ 서비스를 원하지 않을 경우 기존 상품인 ‘T올케어플러스4 고급’을 월 80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Customer 사업부장은 “갤럭시 S24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갤럭시 S24와 SK텔레콤 AI 개인 비서 에이닷을 함께 이용하면서 더 편리한 AI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