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23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제공: 양평군청) ⓒ천지일보 2024.01.25.
양평군이 지난 23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제공: 양평군청) ⓒ천지일보 2024.01.25.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23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지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 군수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특히 군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대가 없는 희생과 봉사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돼주는 양평군 적십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발굴지원, 공공의료 및 혈액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며 납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납부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과 양평군청 총무담당관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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