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삶 실천 위해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

소아청소년 환자‧가족 위한 통합적 의료서비스 등에 사용

보우코리아(주) 고준형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천지일보 2024.01.21.
보우코리아(주) 고준형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천지일보 2024.01.21.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보우코리아(주) 고준형 대표가 지난 연말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고태성 어린이병원장, 최재원 대외협력실장, 보우코리아(주) 고준형 대표가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눴다.

고 대표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픈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다시 건강을 회복하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평소 고 대표는 ‘나눔은 가장 풍요로운 삶이다‘라는 소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서울아산병원에 3억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 오고 있다.

한편 고 대표의 후원금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통합적 의료서비스와 소아 희귀난치성질환 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