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사무국 직원 등 700장 연탄 배달
“나눔 문화 확산될 수 있는 계기되길”

아산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9일 온천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4.01.20.
아산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9일 온천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4.01.2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지난 19일 온천동 일원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7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매년 연탄배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좋은이웃중앙회(회장 김소당)도 함께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연탄 나눔으로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해마다 펼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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