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 개최
10개 구·군선관위 국·과장 등 참석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인천시선관위)는 19일 10개 구·군선관위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하고,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리 종합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회의는 좋은 정치를 지향하고 국민과 함께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 ▲미래지향적 조직역량 강화라는 3대 목표를 중점과제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관리를 위해 선거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유권자의 뜻이 선거 결과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투·개표 관리 및 고도화된 사이버선거범죄 대응 등을 강화한다.  

인천시선관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국민께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합과 화합의 선거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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