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겨울철 ‘안전캠페인’ 펼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중구센터) 소속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연합회(연합회)는 인천 중구 안전관리과와 연합해 지난 10일 운서역 광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점검(대설·한파·화재 등)을 통해 안전문화 운동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인천연합회와 안전관리과가 연계해 시기별로 자주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연합회 이영재 회장은 “앞으로 영종 뿐 아니라 원도심에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동수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구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