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 신년인사회 참석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김민기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11.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김민기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11.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용인시을)이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결과 이념이 아닌 민생과 화합의 새해를 만들자”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최로 김민기 위원장, 김병욱·송석준·장철민·허영 의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기관 등 정·관계 인사, 협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인사들의 신년 인사, 신년 영상 상영, 신년 떡 자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건설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건설업계는 많은 성과를 냈다”며 “모든 성과는 건설인들의 노고와 협력의 결과물”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새해가 밝았지만 경제 사정과 건설경기, 민생 등 여러모로 어려운 요즘이라 마음이 무거운 것도 사실”이라며 “시련과 난관을 잘 헤쳐온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힘을 합쳐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격려했다.

한편 국토교통위원회는 건설산업 발전과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 정책 강화, 부동산시장 안정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해 온 바 있다.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김민기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11.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김민기 의원실) ⓒ천지일보 2024.01.11.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