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氏반가’ 제품 3종. (제공: 아워홈)
‘구氏반가’ 제품 3종. (제공: 아워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워홈이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구氏(씨)반가’ 제품 등 국·탕·찌개 간편식이 이마트 40개점에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마트에 입점되는 제품은 구씨반가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과 ‘소고기 알곤이 전골’ ‘전복 소갈비탕’ 등 3종과 아워홈 ‘진한 추어탕’ ‘푹고은 사골설렁탕’까지 총 5종이다.

구씨반가는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HMR 브랜드로 경남 진주 명문가인 구씨가문의 전통 음식이 간편식으로 구현됐다.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을 시작으로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은 각종 채소와 양지가 끓여진 육수 베이스에 소고기와 소곱창, 국내산 애느타리 버섯, 무가 들어갔다. 소고기 알곤이 전골은 명태곤이와 명란이 담겼으며 전복 소갈비탕은 가압 기술이 활용된 전복이 들어갔다.

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구씨반가 신제품 ‘송이버섯 들깨탕’도 출시와 동시에 이마트에 입점된다.

이와 함께 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구매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마트 제품을 구매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아워홈 상품권 및 구씨반가 제품이 증정된다.

오는 15일부터 1주간 아워홈몰에서 구씨반가 제품 2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후 19일부터 2주간은 전국 이마트 40개 점포에서 입점 제품 대상 ‘투 플러스 원(2+1)’ 행사가 진행된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간편식을 앞세워 B2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24년 이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아워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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