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CES 2024 SK그룹 전시관에서 도심항공교통(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에 탑승해 SK텔레콤의 AI 기반 친환경 미래교통체계를 체험하는 모습.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24.01.09.
관람객들이 CES 2024 SK그룹 전시관에서 도심항공교통(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에 탑승해 SK텔레콤의 AI 기반 친환경 미래교통체계를 체험하는 모습.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24.01.0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일상을 바꾸는 AI 기술들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CES 2024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 도심항공교통(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미래 교통체계를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매직카펫은 실제로 SK텔레콤이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UAM 기체를 토대로 SK그룹 전시관의 원더랜드 컨셉에 맞춰 디자인됐다. 관람객들은 경쟁제품 대비 전력 사용량을 효율화하고 빠른 처리속도를 갖춘 AI 반도체 사피온의 성능을 비롯해 기체에 장착된 카메라, 레이더 등의 센서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비행 중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운행이 가능한 UAM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와 함께 다양한 AI 기술 리더십을 소개하는 ‘SK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 데모룸’에서 ▲미디어 가공·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X Caliber(엑스칼리버)’ ▲로봇, 보안,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는 ‘AI 퀀텀 카메라(Quantum Camera)’ 등 SK텔레콤의 핵심 AI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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