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민(왼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센터장과 민동원 단국대 취창업지원처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단국대학교)ⓒ천지일보 2024.01.04.
주찬민(왼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센터장과 민동원 단국대 취창업지원처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단국대학교)ⓒ천지일보 2024.01.0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지역인재 육성과 로컬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3일 단국대 취창업지원처(처장 민동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센터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인재 육성 ▲효율적인 창업지도를 위한 협조체계 마련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교육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운영 ▲지역문제 해결 및 로컬 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동원 처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창업 문화를 강화하고 미래의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문화를 조성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공단은 소상공인 컨설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경영 컨설팅, 불공정거래 피해상담, 마케팅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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