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냉장고·IT 가전 등 300여개 상품

고객이 롯데하이마트에서 메가 세일 행사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롯데하이마트)
고객이 롯데하이마트에서 메가 세일 행사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롯데하이마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1월 한 달간 새해 첫 온·오프라인 통합 할인행사인 ‘메가 세일(MEGA SALE)’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월 메가 세일에서는 이사·결혼, 아시안컵(1월 12일), 신학기, 설 명절(2월 10일) 등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품목 중심으로 캐시백,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최대 815만원 할인 혜택이 마련됐다.

이사·결혼 성수기인 봄 시즌에 맞춰 1월부터 가전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다품목 프로모션이 강화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LG전자 행사 상품을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최대 69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오는 5~8일 구매하면 기존 캐시백 혜택에 최대 125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다품목 외에도 삼성전자 ‘비스포크 3도어 김치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원바디’, LG전자 ‘오브제 4도어 냉장고’ ‘5벌형 스타일러’ 등 대형 가전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20만원 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이사 예정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 모바일상품권이 증정된다.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이사 예정 고객 프로모션에 신청한 뒤 추후 부동산 계약서를 증빙하면 된다.

이사, 결혼을 앞두고 가전 구매부터 리모델링, 이사, 청소 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은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300만원 이상 가전 구매 후 한샘에서 100만원 이상 가구 또는 500만원 이상 리모델링 상품 구매 시 롯데하이마트에서는 최대 30만원 엘포인트(L.POINT)가 증정되고 한샘에서는 가구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40만원 모바일상품권이, 리모델링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50만원 상품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TV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전자 ‘QLED 4K’, LG전자 ‘올레드 4K’ ‘QNED 4K’ 등 TV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45만원 모바일상품권이 증정된다.

신학기를 준비하는 1월에는 평소보다 태블릿, 노트북, 모바일 등 IT가전 수요가 높아진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작년 노트북과 모바일 매출을 살펴보면 1~3월 매출이 전체의 약 35%를 차지했다.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삼성전자 ‘갤럭시북4 PRO’ ‘갤럭시북4 PRO 360’ ‘갤럭시탭 A9 플러스’ ‘갤럭시 A34 5G 자급제’, LG전자 ‘그램’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모바일상품권 등 최대 10만원이 증정된다. 아울러 애플에서는 ‘아이패드 PRO 11’ ‘애플워치 SE2’ ‘아이폰15 PRO’ 등 행사 상품을 매장에서 구매 시 최대 10만원 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주방가전도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쿠쿠전자 ‘멀티광파오븐’ ‘트윈프레셔 압력밥솥’, 테팔 ‘고속블렌더’, 쿠쿠전자 ‘초고온수 정수기’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만원이 모바일상품권, 캐시백 혜택 등으로 제공된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새해 첫 세일인만큼 신학기, 스포츠 이벤트, 명절 등 다양한 이슈에 맞춰 고객들이 많이 찾는 품목 대상으로 각종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사, 혼수 가전 구매 계획이 있는 고객들은 1월에 구매 시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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