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0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01.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일 “정치가 민생을 압도하는 일이 없겠다”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향후 3~4개월은 오롯이 정치 시간이 되는데 국민의힘은 이 정치 시간 속에서도 민생을 확고히 붙들고 돌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최근 2년은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 공급망 붕괴와 재편으로 우리 경제가 구조적 위기를 겪었고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로 민생 또한 큰 어려움에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다행히 지난해 말부터 서서히 경제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은 지속적인 구조개혁과 규제개혁을 통해 경제와 민생 회복을 추진함은 물론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의 지속적 추진과 완성으로 대한민국의 잠재성장력 자체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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