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10월 1~14일까지 반짝 세일 (사진제공: 코리아 그랜드 세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실시 소문에 온라인이 뜨겁다.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1~14일까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에는 백화점 71개 점포, 대형마트 398개, 편의점 2만 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2만 6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업체별로 최대 50~70% 할인율이 적용되며, 소비자 참여를 위한 이벤트가 강화되는 등 기존 세일 행사와 차별성을 뒀다.

이번 행사에는 아기로션, 아기 바쓰 등 유아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바르다도 참여, 아토마마에서는 베이비 크림 아토마마 파워 리커버리 크림 1개 구입 시 똑같은 정품을 1개 더 증정하는 ‘1+1 사은행사’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인 11월 마지막 목요일부터 다음날 금요일까지를 일컫는 말로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연말 쇼핑 시즌에 돌입하고 연중 최대 세일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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