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 인기 좌석 예약 마감

빕스풀 윈터파티 겨울 메뉴. (제공: CJ푸드빌)
빕스풀 윈터파티 겨울 메뉴. (제공: CJ푸드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연말연초 모임 장소로 각광을 받으며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도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빕스에 따르면 올해 연말 예약은 대부분 마감됐다. 특히 지난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휴는 이미 두 달 전에 인기 좌석 예약이 마감됐으며 당일에는 고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대기 번호가 300번을 넘어서기도 했다.

연말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의 만남 외에도 송년회 등 단체 예약이 늘어나 스테이크 판매량도 급증했다. 지난 11월 1일~12월 26일 빕스 스테이크는 영업시간 기준 약 30초에 1개씩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크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55% 증가했다.

빕스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이용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메뉴 선택권과 여러명이 나눠먹기 제격인 스테이크 라인업을 확대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올 한 해 시즌별로 스테이크 신메뉴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스테이크에 대한 고객 경험을 향상한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최근에 선보인 ‘스테이크 콤보&플래터’ 카테고리 메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하나의 메뉴로 2~3가지 부위를 맛볼 수 있어 여러명이 취향에 따라 즐기기에 제격이다.

빕스는 스테이크 인기에 힘입어 ‘스테이크 콤보&플래터’ ‘본인스테이크’ 주문 시 ‘빕스 윈터파티 샴페인잔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스테이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뉴와 공간으로 친구∙가족 모임, 데이트, 회식 등 연말연초 모임 장소로 빕스를 선택하는 고객이 늘고 특히 모임의 꽃인 스테이크에 대한 호응이 높다”며 “빕스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으로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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