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파티패스’
소망우체통 ‘위시포스트’ 패키지

N서울타워 연말연시 맞아 특별 프로모션 포스터. (제공: CJ푸드빌) ⓒ천지일보 2023.12.28.
N서울타워 연말연시 맞아 특별 프로모션 포스터. (제공: CJ푸드빌) ⓒ천지일보 2023.12.28.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1일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새해 맞이 카운트타운을 즐길 수 있는 ‘카운트다운 파티패스’를 운영한다.

좌석과 스탠딩석으로 운영되며 티켓은 네이버를 통해 선착순 100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좌석권은 전망대 2인 입장권과 ‘모엣샹동 임페리얼’ 1명, 치즈팰래터로 구성했으며 스탠딩석은 전망대 1인 입장권과 ‘파스쿠아 와인’ 1잔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31일 밤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다.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할 ‘소망 우체통‘도 운영한다.

신년 다짐과 계획을 소망 엽서에 적어 광장 안에 비치된 소망 우체통에 넣으면 내년 3월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 소망 엽서는 전망대 입장권과 럭키 코인으로 구성한 ‘위시 포스트(Wish Post)’ 패키지 형태로 네이버에서 구입가능하다. 럭키 코인 경품으로 전망대 입장권, N서울타워 굿즈, 더플레이스 2인 식사권 등이 마련돼 있다.

N서울타워는 서울의 상징이자 대표 랜드마크다. N서울타워는 남산 정상 해발 243m에 위치해 한강 이남 지역을 배경으로 도심 속 동이 트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대표적인 새해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N서울타워 전망대는 내년 1월 1일 개장을 평소보다 4시간 당겨 오전 6시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다.

N서울타워 전망층에 위치한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한쿡’에서는 30일과 31일 양일 간 ‘스페셜데이 한정 코스’를 선보인다.

식전주로는 오미자주가 제공되며 호박죽과 수삼 샐러드, 육회, 해산물로 구성한 전체요리를 시작으로 완도산 활전복 버터구이와 송로버섯과 산나물 화전이 나온다. 메인 요리는 참숯에서 구운 솔향 한우구이 또는 완도 전복 떡갈비 중 선택 가능하며 ‘일 멜로그라노’ 와인 한잔을 제공한다. 솥밥이 제공되는 된장찌개 혹은 냉면을 식사로 마련했으며 후식으로는 누가아이스크림, 찹쌀부꾸미, 호두곶감말이,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되는 보석다과상을 준비했다.

한쿡은 오전 7시와 8시 30분 시간대에 해돋이를 보러 온 고객들을 위해 새해 아침식사로 ‘오색 떡만두국 반상’을 선보인다. 3일 동안 직접 고운 한우 사골 국물에 큼직한 왕만두와 오색떡을 넣었다.

CJ푸드빌엔그릴은 겨울 맞이 시즌 한정 코스를 출시한다. 엔그릴은 남산 N서울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360도 회전 레스토랑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셰프의 영감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겨울 제철 지역 식재료를 비롯해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을 활용해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N서울타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며 “즐길거리가 가득한 N서울타워에서 남산의 정기 받으며 신년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