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3.16. (출처: 뉴시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3.16.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성탄절인 25일 “국민 통합과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가장 낮은 곳에서 희생으로 세상 빛이 돼 준 예수님의 사랑을 되새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사랑과 축복으로 가득해야 할 성탄절인데도 유난히 추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는 여전히 갈등의 골이 깊고, 한반도는 북한의 도발로 위협받고 있다. 예수께서 탄생한 베들레헴까지 회색빛으로 가득한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고 전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분쟁과 다툼이 있는 모든 나라와 그곳에 계신 분께 크리스마스의 희망 메시지가 닿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시린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도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온 누리에 성탄의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전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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