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1천만 영화로 올라섰다.

24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은 이날 새벽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가 지난달 22일 개봉한 점을 고려하면 33일 만에 1천만 영화가 된 셈이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서울의 봄’은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 하루 전인 이달 19일까지 28일 연속 선두를 지키고 있다.

올해 국내 개봉작 중에서는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 1천만 영화다.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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