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감사실이 2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3년도 감사원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감사실적 우수 등으로 수상한 상금을 모아 예보 장애인 유도팀에 격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공: 예금보험공사) ⓒ천지일보 2023.12.22.
예금보험공사 감사실이 2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3년도 감사원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감사실적 우수 등으로 수상한 상금을 모아 예보 장애인 유도팀에 격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공: 예금보험공사) ⓒ천지일보 2023.12.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감사실이 2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3년도 감사원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감사실적 우수 등으로 수상한 상금을 모아 지난 10월 창단한 예보 장애인 유도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예보 감사실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 기관 및 우수감사인·한국감사협회 준법감시부문 기관대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대상·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업무유공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른 포상금 전액(330만원)을 이번 격려금으로 사용했다.

김태철 예보 감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보인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예보 감사실의 포상금으로 조성된 격려금을 통해 선수들이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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