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크랩 물량 6000마리 업계 최대 확보
미국·호주 ‘스테이크쇼’ 최대 50% 할인

모델이 2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대란’ 마지막 주차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모델이 2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대란’ 마지막 주차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오는 21~27일 각종 갑각류·과일·스테이크 등 홈파티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슈퍼세일 ‘홈플대란’의 마지막 주차 혜택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압도적 맛과 가격을 앞세워 대규모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홈플대란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지난 11~17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오픈 1년차 점포의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홈플대란 마지막 행사 주차는 홈플러스 공식 모델 여진구와 함께하는 TV 광고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 반값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오는 23~25일 대형마트에서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9990원에 내놓는다. 국내산 냉장육으로 튀겨진 치킨 두 마리를 1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만날 기회다.

각종 갑각류도 반값에 선보인다. 오는 21~25일 ‘레드킹크랩(2㎏, 2.4㎏ 내외)’은 7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되고 온라인에서는 21~22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당 6만원대 중반에 판매된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레드킹크랩을 대형마트 업계 최대 물량인 6000마리 이상 확보했다. 또 대형마트 중 유일하게 온·오프라인 킹크랩 무료 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손잡이가 달린 용기를 함께 제공한다.

홈플러스 킹크랩, 대게 등 활게는 가격 경쟁력과 편의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어 지난 1~17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11% 늘었다. 21~27일에는 ‘자숙 랍스터’ ‘블랙타이거새우’ ‘흰다리새우’ ‘냉동새우 6종’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가에 제공된다.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과일 ‘귤’도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10Brix 제주 밀감(1.3㎏)’은 7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4990원에 판매된다. 딸기와 키위 전 품목도 7대 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홈파티 필수 메뉴인 육류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된다. ‘농협안심한우 전 폼목’은 물론 ‘스테이크쇼’ 행사가 열려 미국산·호주산 스테이크도 최대 반값 할인된다.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 ‘호주청정우 안심’은 50% 할인, ‘호주청정램 냉동 프랜치랙 양갈비 스테이크’는 40% 할인, ‘미국산 초이스 토마호크’는 30% 할인된다.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완구 상품권 행사도 준비됐다. 대형마트에서 완구, 크리스마스 트리·소품 행사 상품을 7대 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상품권이 증정된다.

행사 상품은 레고, 캐치티니핑을 포함해 변신 로봇 완구, 인기 캐릭터 완구, 보드게임, R/C카, 전자 완구 등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몽블랑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15% 할인된 1만~2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크리스마스가 있는 마지막 주차 행사는 홈파티 행사에 꼭 필요한 상품만 엄선해 준비했다”며 “홈플러스 홈플대란 행사에서 저렴하게 상품 구매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잊지 못할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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